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로스 유우키 (문단 편집) == 스포일러(본래 정체) == [include(틀:스포일러)] 본명은 쿠란 유우키(玖蘭優姫). 쿠란 가(쿠란의 왕가)의 순혈 뱀파이어로 '''[[쿠란 카나메]]의 친여동생이자 약혼자'''[* 쿠란 가는 순혈종의 혈통을 유지하기 위해 조상 대대로 근친혼(남매혼)을 했기 때문. 카나메와 유우키의 부모(쿠란 하루카, 쿠란 쥬리)도 친남매 사이였다.][* 근데 사실 아니었다고 밝혀졌다. 따지자면 먼 후손 정도. 영미권 위키에서는 조상님과 후손, 혹은 의붓남매의 관계라고 지칭된다.]라고 한다. 각성해도 뱀파이어보다는 인간에 더 가까우며, 힘을 아직 자유자재로 다루지는 못한다. 그래도 명색이 쿠란 가의 대리당주이며 힘 역시 온전치 못하다고는 하나 제어를 못해서일 뿐, 뱀파이어로서의 순수 능력만 따져보면 가히 최강 클래스에 들어간다. 카나메가 떠난 후 그를 쫓는 것을 잠시 미루고 인간과 뱀파이어의 진정한 공존을 위해 새로운 나이트 클래스를 편성하여 자신이 직접 사감이 된다. 그러나 아직 카나메가 사감이었을 때와 같은 위엄도 없고 성격이 물러서 다른 귀족 클래스 뱀파이어를 복종시키기에는 좀 부족해 보인다. [[시라부키 사라|사라]]가 새로운 나이트 클래스에 들어오고 [[쿠레나이 마리아|마리아]] 역시 제로를 놓고 그녀에게 도전하는 등 골치 아픈 일이 많다. 우왕좌왕하는 그녀를 보다 못한 [[키류 제로|제로]]가 그녀를 끌고 나가 계속 이렇게 무르게 나오면 새로운 나이트 클래스를 폐쇄시켜 버리겠다고 하자 반발하는 유우키. 그런 그녀에게 제로는 자신의 피를 주면서 유우키 자신의 입으로 직접 마시라고 말한다. 드디어 직접 제로의 피를 마신 그녀는 제로에게 더 이상 적대관계가 아닌 온건한 협력관계라고 생각한다.[* 순혈종인 그녀가 제로의 피를 마셔 만족을 얻은 후 갈증이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지조 없는 여자라 까이겠지만, 여기에서도 '''강해야 진리라는 공식이 성립되므로''' 뭇 귀족 클래스 뱀파이어들을 통솔하려면 강한 힘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역시 리더십과 카리스마가 부족하여 [[갑툭튀]]한 [[시라부키 사라|순혈종선배]]에게 1대 다수의 압도적 차이로 반장의 자리를 내주고[* 그녀를 지지하던 귀족 클래스도 벙찌게 만들었다.] 귀차니즘으로 기숙사 사감의 자리를 강제로 떠안게 되었다. 후에 망할 선배의 강제적인 '종' 만들기에 반발. 자신의 피를 나이트 클래스의 거의 모든 이들에게 주는 대인배적인[* 순혈종의 피를 흡혈하는 건 금기이다.] 행동을 한다. 후에 다른 이들이 그녀에게 대드는 건 불가능할 듯.[* 순혈종의 피를 마신 뱀파이어는 그를 주인으로 여기게 된다.] 사라가 죽은 후, 유우키는 쿠란과 밤을 보내고, 이후 순혈종들이 권속들과 함께 쿠란 카나메를 처리하러 오자 이를 막아내지만, 카나메는 스스로의 심장을 희생해서 새로운 근본금속이 되어버린다. 모든 사건이 다 끝나고, 유우키는 카나메의 아이를 가지게 되어 크로스 학원을 떠난다.[* 여성 뱀파이어는 임신을 하게 되면 아이에 대한 영양분 때문에 강하게 피를 원하게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떠났다. 임신 기간 또한 2~5년으로 길다. 카나메의 아이는 4년쯤 뒤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000년이 흐르고, 유우키는 두 아이[* 은발의 소년같은 외모의 소녀와 유우키를 닮은 흑발의 소녀인데, 아마도 은발의 소녀는 유우키와 제로와의 아이, 흑발의 소녀는 유우키와 카나메의 순혈종 딸로 보인다. 언니 쪽 같은 경우에는 누구 딸인지 원작 결말로는 논란이 다소 있었는데, 특별편에서 카나메와의 관계 이후 2달이 지나 임신을 확인하고 모두에게서 사라졌다고 하면서 확실히 카나메의 딸로 밝혀졌다.]에게 또 한 명의 아버지인 카나메를 향한 전언[* "내가 인간이었을 시절 보았던 세계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주고 싶어."]을 남겨둔 채, 유우키는 그녀의 어머니 쥬리처럼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카나메를 인간으로 만들고 죽는다.[* 유우키란 이름의 뜻인 ゆうき : (죽는 사람의 혼, 망령)에 들어맞는 결말이다.][* 유우키가 죽은 이유에 대해서는 나중에 특별편에서 밝혀졌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키류 제로]] 문서 참고.] 마지막에 카나메는 자신의 손 위에 나비가 날아온 것을 보고 "아름다운 빛(Light)"이라고 말한다.[* 위에 서술되있다시피 유우키의 상징물이자 분신은 나비이다.] 유우키의 분신은 나비인데 카나메는 본래 나비가 빛을 좋아하는 생물이란게 유우키답다고 평했다. 하지만 작중에 제로는 "그 나비는 꿀이 아니라 피를 빠는 나비야" 라고 했다. memories는 원래 장기 연재를 할 계획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간축이 좀 뒤죽박죽인데,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카나메가 근본 금속이 된 뒤로 쿠란 가의 당주 자리를 이어받고 온건파의 수장이 된 듯하다. 카나메를 섬기던 인맥을 이어받고 협회,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제로와 노력하는 중. 산전수전 다 겪고 애 엄마가 된 뒤로는 연륜과 카리스마도 생겼다. 제로를 건드린[* 뱀파이어들은 자신들을 이끄는 순혈종 여인에게 인간출신 뱀파이어인데다가 헌터인 제로가 곁에 있는 것을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나중에 렌까지 태어나자 더 심해졌고 여동생을 사랑하는 아이가 분노할 정도로 제로와 렌에 대해서 수근거렸다.] 뱀파이어 조직을 찾아가서 한 번만 이러면 가만 안 둔다고 반협박을 하는데, 본편에서 나이트클래스 기숙사장이던 때의 어리버리하던 모습과는 딴판. 그 외에도 아이에게 카나메와 이별하던 때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때 '''뱀파이어 전부를 죽이면 카나메가 돌아오지 않을까'''라는 정신나간 생각을 했었다고도 말하는데, 이 때 아이는 엄마의 이런 얼굴은 처음 본다 하고 놀란다. 카나메와의 이별이 이런 성격 변화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처럼 인간적이고 상냥한 면모는 여전히 남아있지만,[* 사요리의 장례식에서 울거나, 양아버지인 카이엔의 병문안을 가서 진심어린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필요할 때는 강하게 나오고 똑부러지게 행동하는 등, 여러 모로 어른이 되었다는 게 느껴진다. 작중 간간이 [[외유내강]]스러운 지도자로 묘사되며, 타쿠마에게서 '역시 넌 카나메의 혈족이구나.'라는 말도 듣는다. 카나메가 외강내강의 맹주였다는 점에선 다르지만, 강하게 나올 때의 모습은 둘이 비슷한 듯하다. 여담이지만 외모가 원작은 대부분이 흑백인지라 잘 느껴지지 않지만 애니에선 애니 제작진이 작화를 의도했는지 카나메와 많이 닮아서 딱 봐도 혈연이라는게 느껴진다. 원작에선 친모인 쿠란 쥬리와 똑같이 생겼지만 애니에선 친부 하루카의 얼굴도 많이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